대학원동문회 탐방 ④-언론대학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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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1-17 15:50 조회14,1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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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부문에서 서강학파 되살린다
언론대학원은 정보사회에서 급격히 발전하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92년 설립됐다. 이를 위해 언론대학원은 신문, 출판, 방송, 광고, 홍보, 공연, 영상, 미디어교육, 디지털미디어전공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과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언론대학원에서는 현직에 종사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짜여진 교과 과정 덕분에 많은 직장인들이 주경야독을 하고 있다.
올해 언론대학원 동문회는 심인(6기 홍보)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문회 홈페이지를 단장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후 언론대학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걸맞게 홈페이지를 통해 동문회원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고 '서강언론'이라는 웹진을 창간했다. 또한 언론대학원 사업으로 전공별 모임을 분야별 세미나를 통해 활성화하고 '서강언론상'을 제정하여 신문·방송 2개 부문과 광고·홍보·영상 등 타 전공분야 1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심인 회장은 "동문회원이 600명을 넘게 됨에 따라 이제 관리하는 동문회에서 사업하는 동문회로 발전적인 변신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올 한해 동문회 활동에 대해 평가했다. 모교에는 내년부터 커뮤니케이션 학부가 생기게 된다. 이에 대해 심인 회장은 "또 현대의 커뮤니케이션은 학문 분야간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추세인 점에서 학업과 연구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마지막으로 "최근 언론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포럼을 개설하여 저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대화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이같은 행사를 총동문회와 언론대학원과 공동추진하면 더 좋은 연수효과를 거두리라 봅니다"라며 총동문회와 언론대학원동문회와의 보다 깊은 관계를 맺을 것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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