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강남중앙센터지점 박경진(93.경제)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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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0-16 23:38 조회17,5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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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1 경쟁 뚫고 최연소 지점장 부임
모교 동문이 시중 은행에 최연소 지점장으로 임명돼 화제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경진(93.경제)동문. 박 동문은 32세의 나이로 SC제일은행이 최근 1천만 원의 현금보너스를 내걸고 벌인 지점장 내부 공모에서 발탁돼 ‘강남 중앙센터' 지점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보통 은행 지점장의 나이가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인사다. 이에 대해 박 동문은 "최연소 지점장이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해서 일 잘하는 지점장으로 유명해지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박 동문은 99년에 모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LG카드와 씨티은행을 거쳐 지난 4월 스탠다드차타드(SCB) 서울지점에 입사, 영업기획팀장을 맡아왔으며, 이번 지점장 공모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통과했다.
또한 박 동문은 "단기적으로는 실적보다는 Private banking 점포가 아니면서도 Private banking 점포보다 더 고객서비스가 좋은 점포, 중장기적으로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은행 역사상 최단기 손익분기 점포를 만들는게 목표입니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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