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재직 동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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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12-06 18:12 조회16,7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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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저녁 6시 모교 경영관 리셉션홀에서 만찬을 겸한 ‘국민은행 재직 서강동문의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모교의 행사장 지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짜임새 있는 행사준비에 힘입어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 부페식 만찬을 곁들인 럭셔리한 분위기도 성공적인 동문행사를 마치는데 일조를 했다.
저녁식사와 함께 2004년 동문회 활동에 대해 간단한 경과보고를 한 후에 임원진 교체가 있었는데, 신임회장으로는 박광묵(73 .경영) 동문이 부회장으로는 박지우(75.정외) 동문과 임병수(78.경영) 동문이 각각 선출되었다. 또한 총무와 회계는 이재운(83.경영) 동문과 남순우(89.외) 동문으로 결정되어 앞으로 1년 동안 동문회 살림살이를 맡게 되었다.
신구 임원진의 인사말씀 자리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통합동문회 초대회장을 2년여 동안 성공적으로 수행해 옴으로써 동문모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물러나는 박주현(72.경영) 전임회장의 노고에 참석동문 모두 감사의 큰 박수갈채를 보냈고, 신임 박광묵 회장은 동문간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임이 이루어지는데 최우선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총회의결을 위한 상정안 중 모교지원사업 관련 건에 대해서는 모교발전에 있어 재정적인 어려움이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작지만 적립된 동문회비중 우선 2천만원을 12월중 모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데 참석동문 모두 만장일치로 결의함으로써 모교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흐뭇한 분위기를 이루었다. 공식행사 후 총무 박대영 동문의 진행으로 학번별 자기소개와 노래자랑 대회가 개최되어 여흥을 돋웠는데, 86∼89학번그룹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30만원의 포상금을 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동문모임 장소를 제공해준 모교와 동문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총무 박대영(82.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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