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간부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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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01-05 15:01 조회16,1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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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산/ 한언
삼성생명 이사를 거쳐 채권추심업체 A & D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인 가재산(72·경영) 동문의 저서. 사오정(45세가 되면 정리 대상)과 오륙도(56세 정년까지 근무하면 도둑)라는 말이 유행 중이다. 이런 유행어를 접하는 기업 간부들은 우울하다.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는 그 누구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다. 더 이상 현실에 안주할 수 없다. 변해야산다. 중간 간부는 최고경영자와 현장을 연결 하기만 하는 단순한 파이프라인으로만 존재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뛰어난 현실 감각과 혜안으로 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프론티어, 발빠른움직임으로 경영진과 하부 직원들의 능률을 높이는 어시스턴트, 상하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성과를 촉진하는 기업의 허리, 이론과실무를 겸비한 전 문가. 이런 사람이 디지털시대의 성공적인 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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