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봉(79.화공)동문 벤처경진대회 산자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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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3-04-23 10:04 조회28,8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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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며 동문 출신(79․화공) 창업기업인 (주)엘켐텍(대표이사 문상봉)이 「벤처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신문사와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인 KTB네트워크(대표 김한섭)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한국창업보육센터협회 후원하는 '벤처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는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의 창업의욕을 고취하고 유망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 장려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대회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벤처기업 '등용문'이기도 하다.
문상봉 동문은 본교 화공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한화그룹연구소 등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다 2002년 5월에 (주)엘켐텍을 창업 후 본교 창업보육센터에 2003년 2월에 입주했다. (주)엘켐텍은 전기화학 구성요소를 이용해 수소․산소발생기, 살균제 발생기, 폐수처리 시스템을 제조하는 에너지.환경 업체로 이 같은 아이템이 장치산업 등 일반 산업현장에 필수적으로 쓰이면서도 안전 및 운송비 부담이 크다는 점에 착안하고 있다. 현재 (주)엘켐텍 제품들은 연구소, 수영장, 식품유통업체 등에 판매됨으로서 가파른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 하반기 부터는 수출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주)엘켐텍은 기술의 우수성과 사업성을 겸비한 유망기업이다. 이번 「벤처 비즈니스 모델 경진 대회」 심사위원장인 조위덕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은 물을 전기분해함으로써 현장에서 직접 수소를 얻어내는 수소발생기, 현장형으로 설계한 혼합살균제, 시험 가동중인 폐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환경관련 산업설비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벤처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는 벤처기업의 외형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성장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나 설립 2년 이하인 업체만을 대상으로 △사업성 △수익창출 방안 △매출전략 차별성 △경영능력과 보유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친다. 이를 통해 수상된 기업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협회 등 벤처 관련 기관 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KTB네트워크가 행사를 주최해 신인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과 기업 성장에 필요한 경영지원 서비스와 외국 정보통신박람회 참관 등 기회를 갖게 된다.
[벤처경진대회] 산자부장관상 / 엘켐텍 2003/04/18(매일경제) 지난해 5월 설립된 엘켐텍(www.elchemtech.com 대표 문상봉)은 전기 화학 구성요소를 이용해 수소ㆍ산소 가스 발생기, 살균제 발생기, 폐수처리 시스템을 제조하는 에너지ㆍ환경 업체다. 문상봉 사장은 이같은 아이템이 장치산업 등 일반 산업현장에 필수적으로 쓰이면서도 안전ㆍ운송비 부담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기존에는 수소가 수소실린더로 이송돼 안전문제가 계속 제기됐으며 정수장 냉각탑 수영장 등에 사용하는 살균제 또한 염소계 화합물을 사용함으로써 운영자와 소비자들이 유해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회사의 수소 산소 발생장치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된 장치로 물을 전기분해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고순도 수소와 산소를 얻어내는 것으로 화학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통신 반도체 전력 금속 등 응용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이 회사 제품들은 가파른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연구소 대학교 수영장 식품유통업체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 수출이 가시화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 박사 출신인 문 사장은 한화연구소와 경원생명과학연구소에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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