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대표 이장규(82 전자)), 국내 최초 자동차용 MCU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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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6 11:46 조회23,9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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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대표 이장규(82 전자))가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
국내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텔레칩스가 독자개발한 32mm급 MCU는 변속기, 브레이트 등 자동차 주요부품에 들어간다. 국내에서는 전체 물량 가운데 98%정도를 수입에 의존하는 반도체였다.
텔레칩스는 4월부터 삼성전자의 위탁생산 파운드리를 통해 MCU를 시범생산해왔다. 최근 반도체 부족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모비스 역시 국산 MCU 탑재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텔레칩스의 MCU 출시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NXP, 인피니언 등 외국 기업 위주였던 반도체 공급망에 국내기업 제품이 들어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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