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83 물리) 모교 물리학과 교수, 여성 최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연구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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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4 15:55 조회26,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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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83 물리) 모교 물리학과 교수가 6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개인연구지원사업'(리더연구)에 최종 선정됐다. 리더연구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과학기술분야 개인기초연구 중에서 지원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김 교수는 물리학 분야 최초의 여성과학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 과제는 '극초단 상변이 연구'로 상변이 과정의 새로운 원리를 발견하고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의 짧은 레이저 펄스로 초고속 현상을 측정하는 펌프-프로브 기법과 더불어 결맞음성을 이용한 복합기술로 상변이 과정에 관한 중간과정을 측정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신기술과 복합지식을 겸비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연구인력 양성의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초고속 현상의측정을 바탕으로 물리학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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