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가족 6월 북한산 산행, 박문수 이사장 동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08 09:56 조회9,48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호상 장학금 가족들의 아름다운 만남 ‘호상산행’이 6월 9일 북한산에서 열렸습니다. 호상 가족들은 매년 6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북한산성 입구에 모여 북한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서일호(66 경제), 박상환(69 무역), 김서현(80 경영), 임채민(85 경제), 한성원(86 경제), 주윤철(89 철학), 배은성(04 경영), 정영미(02 사학) 동문이 북한산성 입구에서 만나 출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날은 호상 장학금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특별히 모교 재단 박문수 이사장도 참석해 산행을 즐겼습니다.
일행은 오후 4시 30분 목적지인 대동문에 도착했습니다.수유리 방면에서 올라온 이동훈(88 영문) 동문이 가져온 수박을 먹으며 호상 가족들은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서로 안부를 묻고 막걸리를 기울였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근처 식당 ‘손칼국수’에 모인 일행은 수육과 파전, 수제비 등을 즐기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갑섭(86 경영) 동문이 동참했습니다. 박문수 이사장은 호상 장학금 30주년을 축하하며 ‘Seven lonely days’, ‘개똥벌레’ 노래를 참가자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박상환 동문은 영화 ‘Out Of Africa’의 주제곡으로 화답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호상장학금은 서강동문장학회의 가장 오래된 장학금입니다. 졸업한 호상장학생들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건네며 나눔의 선순환을 잇고 있습니다. 호상 가족에 동참하려면 아래 계좌에 자동이체 등록하면 됩니다. 1구좌당 3만원이며, 1구좌 이상 신청 가능합니다.
우리은행 1006-201-341946 (예금주 (재)서강동문장학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