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슬렙스 부부, 서강옛집 제작 500달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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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29 14:30 조회10,6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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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설립자 가운데 한 분인 데슬렙스 전 예수회 수사 부부가 서강옛집 제작 기금으로 500달러를 동문장학회에 보내왔습니다. 지난해 5월 서강옛집 특집으로 기획한 본관(A관) 기사를 통해 모교 초창기 건축 연대기에 관해 자세히 소개한 데슬렙스(오른쪽) 전 수사는 “A관에 관한 글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줘 동문회에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편지를 통해 알렸습니다.
미국 오마하에 거주하는 데슬렙스 전 수사의 부인인 레지나 데슬렙스(가운데)는 “5월 27일 만 93세 생신을 맞이한 Joey(왼쪽) 아버지(아서 데슬렙스)는 몸은 예수회와 서강을 떠났지만 마음은 여전히 그 옛날 젊었을 때 서강에 머물고 있다”라며 “비록 작년보다 쇠약해지셔서 기억력도 떨어지고 거동이 불편하시지만, 별다른 지병은 없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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