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학기 기말고사 응원 이벤트 ‘기말고사, ASSERTIVE?’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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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26 13:51 조회3,7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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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에서 기획한 ‘2023년 2학기 (재)서강동문장학회 기말고사 응원 이벤트’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아루페관 4층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기말고사, ASSERTIVE?’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해당 행사는 2023년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재학생들을 응원하고 미래의 동문들인 후배들에게 총동문회에 대한 친근감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ASSERTIVE는 ‘단언하는’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이지만, 젊은 층이 만든 최근 신조어인 ‘어쩔티비’와 발음이 유사하여 자주 사용된다는 점에서 착안, 후배들이 기말고사를 무사히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위와 같이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
간식은 미트파이, 고구마빵, 음료와 간식용 과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기말고사 간식은 서강대학교 주변 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리릭스커피컴퍼니 신촌점의 김기성 대표의 협조 하에 간식을 구성할 수 있었다.
▲ 왼쪽 장학회 담당자, 오른쪽 리릭스커피컴퍼니 김기성 대표
리릭스커피컴퍼니 (매장명 : 향미의 서정적 이야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고산동 40-36번지 1층, 신촌 YBM과 마주하는 건너편 길목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 본교 재학생 후배들은 간식을 배부하는 장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한 뒤 선착순으로 간식을 받을 수 있었다. 수업이 겹쳐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 배포는 이틀에 걸쳐 오후 2시, 오후 4시, 총 네 차례에 걸쳐 각각 50~60개의 간식 세트를 배포하여 총 218개의 간식 세트를 나눔할 수 있었다.
▲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손수 만든 간식 꾸러미들
▲ 미트파이, 고구마빵, 곡물과자, 음료로 구성된 간식
간식을 받은 재학생들은 알차게 준비된 간식에 다들 감탄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행사 동안 배포 시각 30분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으며, 매 타임마다 10분 내로 모든 간식이 소진되었다.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서담’에도 간식 세트 관련 글이 상당수 게시되었다. 서담에서는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다’, ‘고구마빵 미트파이 출시 간절하다’는 등 학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든든히 배 채우고 큰 절 한 번 올린다’며, 동문 선배님들에게 넉살좋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간식팩을 받고 서강대학교 커뮤니티 ‘서담’에 게시된 후기글 중 하나
이번 기말고사 간식 나눔 행사를 통해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와 재단법인 서강동문장학회는, 재학생 후배들에게 총동문회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며 후배들의 학업을 격려할 뿐 아니라, 주변 상권과 협업하고 도움을 줌으로써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였다. 그 외에도 총동문회와 장학회는 재학생 후배들이 선배들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나아가 서강인들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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