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라 장학금의 감동을 이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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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04 15:32 조회8,8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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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2학기부터 동문장학회에 매학기 300만 원을 바울라 장학금으로 기탁하셨던 김태옥 여사께서 올해 3월 영면하셨습니다. 이에 고인이 조성하셨던 바울라 장학금도 함께 영면해야하는 상황이 아쉬워서 동문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故김태옥 여사는 동문장학회 이사이자 호상장학금을 조성한 박상환(69 무역) 동문의 어머니입니다. 고인은 한국전쟁 당시 전사했던 남편(故박윤생)을 기리기 위해 국가로부터 매달 나오던 유족연금 100만 원 가운데 절반인 50만 원을 뚝 떼어 4년 전부터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건네셨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일찍 여의고 생계를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던 분이셨기에,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해야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헤아리셨습니다. 그랬기에 장학생 선정 기준은 성적이 아니라 어려운 형편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재학생이었습니다.
고인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용돈과 생활비를 대폭 줄여 조성하셨던 귀한 장학금이었습니다. 동문도 행하기 어려운 서강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셨던 여사님의 귀한 뜻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지만 동문 여러분이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여사님의 뜻이 서강 정신으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동문들을 기다립니다. 큰 금액 보다는 많은 동문이 참여하는 게 목표입니다. 매월 납입도 좋고 일시금 납입도 좋습니다. 장학금에 참여하는 동문들께 결산 보고도 하면서 의미 있는 동문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울라 장학금 명맥이 이어지도록 후원해주실 분은 전용 계좌로 뜻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우리은행 1005-801-461395
서강동문장학회 (바울라장학기금)
김서현(80 경영) 동문장학회 이사
故김태옥 여사는 동문장학회 이사이자 호상장학금을 조성한 박상환(69 무역) 동문의 어머니입니다. 고인은 한국전쟁 당시 전사했던 남편(故박윤생)을 기리기 위해 국가로부터 매달 나오던 유족연금 100만 원 가운데 절반인 50만 원을 뚝 떼어 4년 전부터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건네셨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일찍 여의고 생계를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던 분이셨기에,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해야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헤아리셨습니다. 그랬기에 장학생 선정 기준은 성적이 아니라 어려운 형편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재학생이었습니다.
고인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용돈과 생활비를 대폭 줄여 조성하셨던 귀한 장학금이었습니다. 동문도 행하기 어려운 서강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셨던 여사님의 귀한 뜻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지만 동문 여러분이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여사님의 뜻이 서강 정신으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동문들을 기다립니다. 큰 금액 보다는 많은 동문이 참여하는 게 목표입니다. 매월 납입도 좋고 일시금 납입도 좋습니다. 장학금에 참여하는 동문들께 결산 보고도 하면서 의미 있는 동문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울라 장학금 명맥이 이어지도록 후원해주실 분은 전용 계좌로 뜻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우리은행 1005-801-461395
서강동문장학회 (바울라장학기금)
김서현(80 경영) 동문장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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