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재직동문회가 어려운 후배를 돕고자 여러 해 장학금을 모으고 힘을 보태 '사랑의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LG생명과학 재직동문회는 지난 2009년부터 서강동문장학회(이사장 74 무역 김호연)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기금을 기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정성은 2011년 1학기에 곽동현(09 생명) 재학생에게 11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소중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LG생명과학 재직동문 장학금’의 출발을 서강동문들에게 알리는 첫발이었습니다.

이후 매년 생명공학과 재학생 1명을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장학사업 확대를 결정하는 단계로 커졌습니다. 2009년 시작한 장학금 기부가 이제는 매년 기부하는 것으로 확대된 것입니다. 

LG생명과학 재직동문회는 그 첫걸음으로 11월 8일 장학기금 100만원을 동문장학회에 선뜻 기탁했습니다.

이러한 기부 취지에 맞춰 동문장학회는, 2012학년도 1학기 장학생 선발 때 가정형편이 어려운 생명공학과 재학생 1명을 LG생명과학 재직동문 장학생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