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스승의 은혜를 기리며 후학을 양성하다-2025년 1학기 동문 장학금 수여식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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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13 13:53 조회1,2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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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를 기리며 후학을 양성하다
서강대학교 화학과, 2025년 1학기 동문 장학금 수여식 개최해
▲ 2025년 1학기 화학과 동문장학생들. (왼쪽부터) 문봉진 화학과 학과장, 박다현 장학생, 조정환 장학생, 황진욱 장학생, 임지윤 장학생, 현재우(86 화학) 교수 (사진=서강대 화학과 동문회 제공)
지난 2025년 3월 5일, 서강대학교 화학과에서 동문 장학금 수여식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매 해마다 개최되는 화학과 동문 장학금 수여식은 화학과 동문회가 설립한 다양한 장학금들이 화학과의 발전과 후학들의 학업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자리이다.
서강대학교 화학과는 2014년, 학과 설립 50주년을 기점으로 동문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그 중에서도 장학금 조성은 화학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여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8 년부터는 학과에 재직 중이던 교수님들의 이름을 걸고, 그들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장학금을 설립하였다. 차례대로 강재효, 진종식, 윤능민 교수님의 이름을 딴 장학금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외에도 74학번 동문들은 2024년에 학번 입학 5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장학금을 설립했으며, 82학번들은 2022년에 입학 40주년을 기념해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다른 동문들이 기부한 마루장학금, 분석화학자 장학금 등도 화학과의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 ① 윤능민 교수 장학생 조정환 ② 진종식 교수 장학생 임지윤, ③ 강재효 교수 장학생 박다현, ④ 74학번 장학생 황진욱 (사진=서강대 화학과 동문회 제공)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화학과 대학원 첫 세미나에 앞서 윤능민 장학금, 진종식 장학금, 강재효 장학금, 74학번 장학금이 대학원생 4명에게 수여되었다. 장학생 선정은 학과 교수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교수 2명과 동문 2명으로 구성된 장학금 선정위원회에서 학업 성적과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화학과 동문회는 앞으로도 서강 화학과의 전통을 이어가고, 은사님들의 업적을 기리며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화학과 동문들 간의 네트워크와 지원을 촉진하고, 미래 서강 화학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우(86 화학) 종교학과 교수
서강옛집 담당 이수민(14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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