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학술총서, 2020년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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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21 10:40 조회12,1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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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출판부가 발행한 서강학술총서 총 2권이 2020년 교육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학술서는 서정건(現 경희대 정외과 교수)의 『미국 정치가 국제 이슈를 만날 때』와 정한데로(現 가천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前 서강대 연구교수)의 『발견을 위한 한국어 단어형성론』이다.
서강학술총서는 서강대-SK SUPEX 사업의 일환으로 예수회 교육 이념, 서강 인문교육, SK경영철학을 접목시켜 'SK의 인도주의 경영철학을 널리 전파하고 서강 인문교육을 글로벌화 하자'는 목표로 매년 발간된다.
‘사회과학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미국 정치가 국제 이슈를 만날 때』는 미국 정치와 외교의 상관관계를 ‘왜, 언제, 어떻게’로 분류해 이념 전통, 정치과정, 제도 정치, 정당 경쟁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탐색한다.
‘한국학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발견을 위한 한국어 단어형성론』은 개별 화자 내부의 ‘문법’에 집중했던 기존의 단어형성론 연구범위를 화자를 포함한 사회적 영역 전반으로 확장함으로써 연구의 가능성을 사회적·거시적 수준으로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2020 우수학술도서 선정에 대해 ”학술원 회원 및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다단계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저술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이달까지 271종의 선정도서에 대한 대학의 수요를 조사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총 26억 원 상당의 선정도서를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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