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S 동아리, 대학동아리 연합 대학생투자대회 키스(KEYSS)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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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4 11:05 조회11,3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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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주식투자동아리 SRS(Sogang Rising Stars)가 5월 23일 고려대 RISK주최의 대학생투자대회 키스(KEYSS)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고려대 RISK, 이화여대 EIA, 연세대 YIG, 성균관대 S.T.A.R 등이 참여했으며, 동아리 당 1팀 씩 출전했다.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한 SRS 박고은(19 경영) 재학생은 "작년 동학개미운동에 참여하면서 소액이지만 조금씩 투자를 시작했다."며 참가 계기를 밝혔다. SRS 회장 김시윤(16 정외) 재학생은 "기업 선정 후 산업, 기업 분석부터 가치 평가를 하는 데 2~3주간 거의 매일 모여서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는 단순히 순위 매김을 통한 경쟁이 아니라, 기업분석에 대해 타교 동아리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장이다"고 전달했다.
한편 SRS는 2007년 발족한 모교 최초의 주식투자동아리로서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알바트로스라는 자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SRS라는 이름은 '성장하는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스턴컨설팅 그룹의 도표 BCG Matrix에서 창안했다. 알바트로스 펀드는 5월 26일 종가 기준 3월 초기자본 대비 9.7%의 보유수익률을 내며 코스피지수가 4.21% 상승한 것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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