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앞 제 2기 호떡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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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1-13 09:46 조회11,2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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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앞의 명물 노점 ‘서태웅 호떡’에서 2기 운영멤버를 공개 채용했다. 서태웅 호떡은 ‘서강대 태훈이와 주웅이가 만든 호떡’의 약자로 김태훈군(04.경영)과 이주웅군(04.신방)이 2005년 9월 26일 첫 기름에 호떡을 튀겨내면서 고소한 맛을 뽐내왔다. 두 친구는 때가 되면 호떡집을 대물림시켜 학교 앞 명물로 남기겠다는 창업마인드를 고수해서 해병대 동반입대를 앞두고 다음 CEO에게 바통을 넘겼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호떡집을 무료로 물려받은 것은 박규인군(경영)과 김현수군(경영). 평소 친했던 두 친구는 함께 지원해서 발탁됐다.
박규인군은 “이미 닦인 길을 가는 것이라서 초반에는 쉬웠지만 이전 호떡의 맛과 비교되는 것 같아서 갈수록 부담된다”며 “예전의 맛을 고수하도록 노력하고 여러 이벤트를 통해서 고객에게 베푸는 시스템을 도입 할 예정”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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