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총동문회, 법인 기부자를 위한 '아너스월' 등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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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7 11:41 조회8,2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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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가 11월 15일 기부한 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아너스 월' 등재식을 개최했다. 아너스 월은 본관 1층에 있으며 모교 및 총동문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들의 이름이 등재됐다. 특히 이번 아너스 월은 학교발전기금 기부자에 한해 등재하던 기존의 관례를 개선했다. 서강대학교 법인과 총동문회 발전기금에 기부한 경우에도 합산해 예우했다.
심종혁 총장은 기념식에서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사이의 거리는 다소 멀어졌지만 서강을 위한 따스한 사랑과 헌신은 서강의 자양분이 되어, 뿌리가 튼튼한 나무로 키워내고 있다. 아너스 월에 등재될 고마운 마음은 앞으로 서강 발전의 든든한 기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광호 총동문회장은 "오늘의 아너스 월 등재식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예우를 표하고 이를 본받아 많은 이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참여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해준 모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총동문회도 학교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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