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를 위로하다, 2018 위령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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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11 10:43 조회13,7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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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가족을 위한 위령미사가 11월 2일 오후 7시 이냐시오 성당에서 봉헌됐습니다. 동문, 교직원, 재학생, 고인의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구 총장과 예수회 사제단이 공동 집전했습니다. 총동문회(회장 77 경영 이상웅)와 61학번 동기 모임 강이회는 올해 위령미사에도 헌화하며 먼저 세상을 떠난 서강가족을 기렸습니다. 박문수 이사장 신부는 “하늘이 부른 서강가족은 삶의 십자가를 지셨던 분들이었다”라며 “세상을 떠난 분들에게 기도하는 것은 남은 우리 모두에게도 위로가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미사 이후 해마다 위령미사를 거르지 않는 김미자(64 국문), 서일호(66 경제), 김인철(68 국문), 박상환(69 무역) 동문은 교목처가 마련한 떡과 차를 나누며 근황을 물었습니다. 故장영희(71 영문) 교수의 유가족과 故정영애(75 신방) 로욜라도서관 부관장의 유가족도 함께 미사를 봉헌하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61학번 동기인 윤부근(물리), 정석교(물리), 홍범표(경제), 홍익찬(경제) 동문은 작고한 친구들을 위해 분향한 뒤 저녁 모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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