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가이드 ‘SINCERE’ 운영 엄동현(11 사학)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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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18 09:16 조회14,0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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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없는 맛집 가이드 ‘SINCERE’
여러 종류 식당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요즘, 개인 취향에 맞춘 식당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활발합니다. 엄동현(11 사학) 재학생도 1년 6개월 전부터 ‘SINCERE: 광고 없는 진짜 맛집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며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엄 재학생은 솔직한 후기만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SINCERE’를 만들었습니다. 이전에 ‘생활맛집’이란 이름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한 경험에 힘입어 브랜드를 새롭게 했습니다.
“특정 동네를 방문했을 때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하고 싶어서 검색했지만, 광고가 지나치게 많아서 식당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잦았습니다. 그래서 광고 없이 깔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당을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현재 2000여 명이 사용하는 ‘SINCERE’의 처음은 쉽지 않았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식이 없다보니 외주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했는데 여기서부터 어려움이 따라왔습니다.
“한 기능을 수행하려면 다른 기능들도 매끄럽게 이어져야 완벽한 시스템이 되는데, 외주 작업은 정해진 작업만 구현해주다보니 쓰다보면 엉키더군요. 뿐만 아니라 자료를 수집해서 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축하는 과정도 복잡했습니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다듬어진 ‘SINCERE’는 신뢰성 높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후기가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SINCERE’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위치 근처에 있는 추천 식당 검색입니다. 현재 위치에서의 검색반경, 가격 등 원하는 조건을 추가할 수 있기에 사용자가 원하는 식당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잡지 형식으로 디자인된 덕분에 검색이 쉽고, 깔끔한 사진과 시선을 끄는 후기로 식당을 소개하는 페이지 ‘다이닝 가이드’도 특징입니다.
덕분에 식당 검색 서비스가 늘어난 레드 오션 속에서도 ‘SINCERE’는 사용자들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항상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정보를 얻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입니다. 엄 재학생은 앞으로 ‘SINCERE’라는 브랜드를 확장해 식품사업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학문을 공부하는 것보다 세상에 필요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실현하는 게 제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 애플리케이션 내실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금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오는 2월 졸업하는 엄 재학생은 “제가 앞으로 만들어나갈 ‘SINCERE’ 브랜드에 동문 선배님들께서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라며 “나아가 서강 구성원 모두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고, 과감히 뛰어들어 원하는 것을 이루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안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 스토어에서
‘SINCERE 신시어 : 광고 없는 진짜 맛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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