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우편 발송 폐지, 2019년부터 학사제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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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26 09:07 조회13,9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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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모교 학사제도가 재학생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여럿 완화됩니다. 우선 성적표 우편 발송제도가 폐지된다. 재학생 본인이 교내 정보 시스템인 SAINT에 로그인해서 성적을 확인하도록 바뀌었습니다.
폐강 기준도 완화됐습니다. 기존에는 학부 전공과목의 경우 10명 미만, 교양과목이라면 20명 미만일 경우 폐강되는 게 원칙이었으나 각각 5명, 15명 미만으로 기준요건이 줄어들었습니다. 강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수강생 미달로 개설하지 못했던 강의 문제가 다소 해결됐습니다. 또, 수업 시작 이후 10분 이내만 지각으로 인정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 15분 이내까지도 지각으로 인정합니다.
이 밖에 1년 동안 지식융합미디어학부 전공과목은 모두 절대평가가 시범 도입됩니다. 형식적 평가를 초래하는 상대평가 부작용을 줄이고자 자율평가 시범운영을 결정한 셈입니다. 시범 운영 이후 교직원과 학생 평가에 따라 자율평가 전면 도입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중핵필수 선택 영역은 7개에서 4개로 줄었고, 학부별로 달랐던 중핵필수 선택 과목 이수 학점은 23학점으로 통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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