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교내 4개 언론사와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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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30 13:49 조회16,3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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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한 총장 기자간담회가 4월 6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간담회에는 서강학보, 서강헤럴드, S.G.B.S., 서강TV 등 모교 4개 학생 언론사와 박종구(가운데) 총장, 김균(78 영문, 왼쪽) 교학부총장, 서정연(75 수학, 오른쪽)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각 부처 담당자가 참여했습니다. 1시간 30분가량 진행한 간담회에서 박 총장은 “다른 대학과 비교했을 때 우리학교가 그렇게 큰 문제를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전인교육 중요성과 새로운 학사제도 개편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기부금 문제와 대외 홍보, 연구역량 강화, 미라클 프로젝트, 로욜라 원 프로젝트, 교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취약한 모교 재정과 관련해 등록금(57%)과 기부금(20%)에 높이 의존하는 현황을 두고 교내 자회사를 늘려 배당금을 확보하는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또, 학교가 진행하는 지식융합학부와 커뮤니케이션학부 통합과 관련해 학생들이 ‘날치기 통폐합’이라며 진행한 반대 서명운동을 두고 학교 측은 “반대를 위한 반대”라며 “통합 과정은 민주적으로 이뤄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제공 서강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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