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신부가 말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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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12 10:54 조회17,8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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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신부이자 모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인 박문수 신부가 한겨레 인터뷰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빈민운동에 힘써 온 박 신부는 "인간을 제치고 돈벌이 중심으로 가는 현실에 대해 규제가 없는 시장은 불공평하고 비윤리적이라는 교황의 말씀은
빈부격차가 극심한 남미 해방신학 전통에서 나온 것"이라며 "이런 주장들은 전세계의 사회 참여 운동뿐 아니라 한국의 민중신학에도 많인 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빈부격차가 더욱 심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성직자들이 정책적으로 박탈당하는 상대적 빈곤층이 겪는 주택난, 도시의 과밀현상,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만큼 청빈한 생활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교황의 빈부격차 비판은 해방신학 전통에서 나온 것"
또한 우리나라의 빈부격차가 더욱 심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성직자들이 정책적으로 박탈당하는 상대적 빈곤층이 겪는 주택난, 도시의 과밀현상,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만큼 청빈한 생활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교황의 빈부격차 비판은 해방신학 전통에서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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