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도 주목한, 서강대역 불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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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2-13 11:23 조회16,3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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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서강역'을 '서강대역'으로 변경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하철 1호선 '성북역'이 '광운대역'으로 변경된 사실을 서강역 문제와 함께 다룬 기사가 <한국경제> 신문에 실렸습니다.
성북역이 광운대역으로 바뀌게 된 이유와 진행 과정, 그리고 서강역을 둘러싼 논쟁 등이 담긴 기사에서 모교 관계자는 "비슷한 상황인데 왜 성북역은 되고 서강역은 안 되느냐" 라며 "기존 서강역을 이용하던 승객이 없어 명칭 변경 부담도 덜한데 무슨 명목으로 '전봇대 행정'을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마포구의회와 협의해 코레일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하고, 정·관계 동문들과 연계해 계속 민원을 낼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동문과 재학생, 모교 교직원, 신수동 주민 등이 참여하고 있는 '서강역대책위원회'는 2012년 12월 14일 공덕역에서 열린 경의선 개통식장 앞에서 서강역 명칭 변경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 바 있습니다(위 사진).
아래에 기사 전문을 링크합니다.
[한국경제] '광운대역' OK '서강대역' NO ... 엇갈린 희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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