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녹이는 따뜻한 차한잔, 서강의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26 09:30 조회10,67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모교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여성 청소용역 근로자들이 12월 4일 차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교내 9개 건물로비에서 재학생에게 따뜻한 차를 건넸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박갑순 씨는 “날씨가 유난히 추웠지만 그만큼 따뜻한 차를 들고 가는 학생들을 보니 흐뭇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교 여성 청소용역 근로자들은 서강 구성원으로서 작게나마 나눔을 행하고 싶다는 취지로 2010년부터 1년에 2번 차 나눔행사를 개최해오는 한편, 십시일반 모은돈으로 ‘민들레 장학금’을 조성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을 돕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