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없어 총학생회장선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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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14 17:49 조회11,0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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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43대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다. 청년서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17일 공고를 통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를 진행한 결과, 등록을 마친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는 없다”라며 “총학생회 구성을위한 선거는 2013년 3월 보궐선거로 실시할 것을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투표율 미달로 보궐선거가 치러진 경우는 있었지만, 후보가 없어 총학생회 선거를 하지 못한 것은 개교이래 처음이다. 보궐 선거 전까지 총학생회 직무는 총학생세칙에 따라 제42대 총학생회가 맡게 되며, 보궐 선거에서도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으면 각 단과대 학생회장들로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가 총학생회 직무를 대행한다.
한편, 단과대 학생회 선거는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실시됐다. 사회과학대, 경영대, 커뮤니케이션대, 자연과학대, 공과대에서는 단일후보가 출마해 당선됐고, 문과대와 경상대는 출마 후보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다. 문과대와 경상대 학생회 선거는 2013년 3월 총학생회 보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이병철(10 생명) 학생기자
한편, 단과대 학생회 선거는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실시됐다. 사회과학대, 경영대, 커뮤니케이션대, 자연과학대, 공과대에서는 단일후보가 출마해 당선됐고, 문과대와 경상대는 출마 후보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다. 문과대와 경상대 학생회 선거는 2013년 3월 총학생회 보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이병철(10 생명)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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