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학술, 문화 어우러지는 SOFEX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11 12:06 조회9,85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3회 서강-죠치 한·일 정기교류전(Sogang-Sophia Festival of Exchange, 이하 SOFEX)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모교와 일본 죠치대가 해마다 번갈아가며 개최하기로 한 협약에 따라 올해는 죠치대 학생과 관계자 등 147명이 모교를 방문한다.
25일 개막식을 열고 캠퍼스 탐방에 이어 환영만찬을 즐긴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거리축제극 ‘미라클’을 관람한다. 26일부터 본격적인 교류전을 시작한다. 오전 10시 축구, 오후 3시 농구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모교 대표팀은 지난 두 차례 SOFEX를 통해 축구는 2패, 농구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모교 축구대표팀은 “연습량 부족으로 인한 2연패를 설욕하기위해 전술분석과 충분한 연습에 나섰다”라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SOFEX의 백미로 축제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응원전 또한 볼거리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죠치대 응원단은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공연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트라이파시는 SOFEX와 함께 시작한 모교 응원단으로, 600여명의 서포터 즈와 함께 열정 가득한 함성을 만들 예정이다.
스포츠 경기만큼 실내에서 펼쳐지는 교류도 다양하다. 2010년 스포츠교류로 시작해 2011년 문화부문을 추가한SOFEX가 올해는 학술교류에까지 영역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오전에 죠치대 교수 2명이 일본문화와 공학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모교와 죠치대 교수단이 협력 워크숍도 진행한다. 영어동아리 학생들이 펼치는 치열한 영어토론도 흥미 거리다.
저녁에는 청년광장에서 서강문화제를 열고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죠치대 록밴드 2팀과 모교 록 밴드 킨젝스와 광야가 무대에 오른다. 죠치대 마술동아리와 전통 공연팀을 비롯해 모교 마술동아리 마수Z, 풍물패연합의 공연으로 화합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27일에는 죠치대 학생들이 모교 학생도우미들과 더불어 서울 시내 관광에 나선다. 영어, 일어에 능숙한 학생도우미들은 남산한옥마을과 명동을 함께 둘러본 후 공항에서 환송할 예정이다.
한수연(10 사학) 학생기자
25일 개막식을 열고 캠퍼스 탐방에 이어 환영만찬을 즐긴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거리축제극 ‘미라클’을 관람한다. 26일부터 본격적인 교류전을 시작한다. 오전 10시 축구, 오후 3시 농구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모교 대표팀은 지난 두 차례 SOFEX를 통해 축구는 2패, 농구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모교 축구대표팀은 “연습량 부족으로 인한 2연패를 설욕하기위해 전술분석과 충분한 연습에 나섰다”라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SOFEX의 백미로 축제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응원전 또한 볼거리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죠치대 응원단은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공연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트라이파시는 SOFEX와 함께 시작한 모교 응원단으로, 600여명의 서포터 즈와 함께 열정 가득한 함성을 만들 예정이다.
스포츠 경기만큼 실내에서 펼쳐지는 교류도 다양하다. 2010년 스포츠교류로 시작해 2011년 문화부문을 추가한SOFEX가 올해는 학술교류에까지 영역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오전에 죠치대 교수 2명이 일본문화와 공학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모교와 죠치대 교수단이 협력 워크숍도 진행한다. 영어동아리 학생들이 펼치는 치열한 영어토론도 흥미 거리다.
저녁에는 청년광장에서 서강문화제를 열고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죠치대 록밴드 2팀과 모교 록 밴드 킨젝스와 광야가 무대에 오른다. 죠치대 마술동아리와 전통 공연팀을 비롯해 모교 마술동아리 마수Z, 풍물패연합의 공연으로 화합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27일에는 죠치대 학생들이 모교 학생도우미들과 더불어 서울 시내 관광에 나선다. 영어, 일어에 능숙한 학생도우미들은 남산한옥마을과 명동을 함께 둘러본 후 공항에서 환송할 예정이다.
한수연(10 사학) 학생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