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하면 엄격한 학사행정,‘짠 학점’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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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4-25 15:39 조회17,2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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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학사행정은 여전히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3월 31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전국 192개 4년제 일반대학의 2010학년도 재학생 교과목별 성적평가 결과 및 졸업생 졸업평점평균’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모교 재학생의 2010학년도 성적 가운데 A학점 비율은 33.7%, B학점은 38.0%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과 비교했을 때 A나 B학점을 가장 적게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190개 대학 가운데 43번째로 적은 수치였다. 상대평가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모교 성적 산출시스템을 보면, 각 수업 당 A학점은 수강 인원의 30%이하, B학점은 40% 이하, C학점 이하는 최대 50% 등으로 정해져 있다. 2010학년도 A학점 비율이 30%가 넘었던 까닭은, 상대평가를 예외적으로 진행하는 영어강의와 수강생 20명 이하 강의에서 A학점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편, 2010학년도에 배출한 동문의 전체 학점 평균은 4.3만점에 3.21점으로 집계됐다. 이를 표준환산평점으로 변환하면 100점 만점에 74.6점이며, B+와 B0 사이에 해당하는 점수다. 이는 전국 185개 대학 가운데 22번째로 낮은 점수이다.
지성민(04 사학) 학생기자
이에 따르면 모교 재학생의 2010학년도 성적 가운데 A학점 비율은 33.7%, B학점은 38.0%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과 비교했을 때 A나 B학점을 가장 적게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190개 대학 가운데 43번째로 적은 수치였다. 상대평가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모교 성적 산출시스템을 보면, 각 수업 당 A학점은 수강 인원의 30%이하, B학점은 40% 이하, C학점 이하는 최대 50% 등으로 정해져 있다. 2010학년도 A학점 비율이 30%가 넘었던 까닭은, 상대평가를 예외적으로 진행하는 영어강의와 수강생 20명 이하 강의에서 A학점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편, 2010학년도에 배출한 동문의 전체 학점 평균은 4.3만점에 3.21점으로 집계됐다. 이를 표준환산평점으로 변환하면 100점 만점에 74.6점이며, B+와 B0 사이에 해당하는 점수다. 이는 전국 185개 대학 가운데 22번째로 낮은 점수이다.
지성민(04 사학)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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