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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포스코 산학협력, 인공광합성 실용화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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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9-06 00:47 조회9,9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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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총장(사진 오른쪽)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 왼쪽)이 협약서를 들고 악수하고 있다.

‘포스코-서강대학교 인공광합성 실용화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이 8월 30일 오후 2시 30분 마태오관 9층 리셉션 홀에서 열렸다. 이사장 유시찬 신부, 이종욱(66 사학) 총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송영만(74 정외) 총동문회 부회장, 이의현(경영 37기)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장,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 2차관, 이현구 과학기술특별보좌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협약식을 축하했다. 포스코와 맺은 이번 협약으로 과학관 별관과 현재 공사 중인 국제인문관 사이에 인공광합성연구센터가 지상 9층, 지하 2층, 총 면적 7,030.97㎡(2,126.87평) 규모로 건립된다. 2012년 8월 완공이 목표다.

이종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공광합성 기술 개발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며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유시찬 이사장 신부는 “이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창조해 내고, 깊게 알아가는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축사했으며,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화석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했다. 김창경 차관, 이현구 보좌관, 민유성(74 경영) 산은금융그룹 회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윤경병 인공광합성연구센터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햇빛과 물로 액체연료와 산소를 만들어 내는 인공광합성 기술이 필요한 이유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윤 교수는 “앞으로 인류에게 닥칠 환경, 물, 식량, 빈곤, 전쟁과 같은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인공광합성 기술이 꼭 필요하다”라며 “꼭 연구를 성공시켜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글·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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