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3.35% 인상, 인문계 361만원 / 공학계 472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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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비 작성일10-03-01 21:07 조회10,3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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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가 2010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재학생에게 공지된 등록금은 공학계열 472만 2000원, 자연과학계열 422만 5000원, 인문계열 361만 3000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3.35% 인상된 액수다.
모교 관계자는 “총장님이 새로 취임하고, 대학 발전계획도 새로 세워서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은 재정상 어려워 3.35%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원을 임명하고 개교 50주년 행사 등 현재 사업을 유지하는 데만 해도 6%의 인상이 필요하다”면서 “그런데 사회적 분위기상 그럴 수는 없으니 지난 3년 평균 물가인상률만큼만 인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등 전국 100여개 대학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하지만 1월 27일 연세대가 2.5%의 인상안을 발표한 후 한국외대도 3.19% 인상하는 등 등록금 인상 발표가 뒤따르고 있다.
하유진(05 사학) 학생기자
모교 관계자는 “총장님이 새로 취임하고, 대학 발전계획도 새로 세워서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은 재정상 어려워 3.35%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원을 임명하고 개교 50주년 행사 등 현재 사업을 유지하는 데만 해도 6%의 인상이 필요하다”면서 “그런데 사회적 분위기상 그럴 수는 없으니 지난 3년 평균 물가인상률만큼만 인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등 전국 100여개 대학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하지만 1월 27일 연세대가 2.5%의 인상안을 발표한 후 한국외대도 3.19% 인상하는 등 등록금 인상 발표가 뒤따르고 있다.
하유진(05 사학)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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