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푸드 설립, 특별한 서강라면 내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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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2-09 15:29 조회15,80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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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라면'을 내년에 맛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강기술지주회사(SIAT)가 설립하는 두 번째 자회사 '서강푸드'의 설립이 가시화되어 12월 중 들어설 예정이고, '서강푸드'가 선보이는 제품이 바로 '서강라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9일) 주요 언론에서 다룬 이 내용은 지난 10월 27일 '총장과의 대화' 자리에서 유기풍 산학부총장(사진)이 엠바고를 전제로 재학생들에게 미리 귀띔한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유기풍 부총장은 "국내 최대 라면 회사가 1년에 라면 50억 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강대학교는 1년에 2000만 개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 100%는 학교가 갖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강라면'은 유기풍 부총장이 특허권을 가진 '초임계 이산화탄소 유체 추출법'을 활용한 까닭에 '특별한' 라면이라 볼 수 있습니다.
등록금에 의존하는 학교를 벗어나겠다는 의지가 담긴 수익사업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연합뉴스> 사진(맨 위)과 12월 9일자 기사를 링크합니다.
[연합뉴스] 대학도 라면 만드는 시대…`서강라면' 나온다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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