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 교수 뜻 기린 장학금 조성, 현판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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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9-29 16:50 조회10,7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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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영희(71 영문) 교수를 기리는 ‘장영희 장학금’ 현판식이 28일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장 교수의 둘째 동생 장영림 씨, 조카, 오빠 장병우 씨, 이종욱 총장, 막내 동생 장순복 씨, 첫째 동생 장영주 씨. 사진 제공 모교 홍보실
故 장영희(71 영문) 교수를 기리는 ‘장영희 장학금’이 모교에 신설됐습니다.
살아생전 제자 사랑과 예수회 신부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보였던 장 교수의 뜻을 이어나가고자, 유족 측이 모교와 예수회에 각각 3억 5000만원과 1억 50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마련된 장학금입니다.
모교는 고인과 유족의 서강 사랑에 보답하고자 9월 28일 장 교수의 연구실이었던 인문관(X관) 112호실 벽에 추모 현판을 설치했습니다.
총장 명의로 마련된 현판에는 ‘고결한 학자로서, 영혼을 울리는 문필가로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자들을 무한히 사랑하는 스승으로서 생애를 바쳤던 고 장영희 교수(1952~2009)를 기리기 위하여 “장영희 스칼라쉽”을 제정하고, 그 뜻을 이 패에 담습니다’라고 적혔습니다.
장 교수의 오빠 장병우 씨는 “동생이 평소 어려운 학생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잃는 것을 항상 걱정했습니다”라며 “장학금이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故 장영희(71 영문) 교수를 기리는 ‘장영희 장학금’이 모교에 신설됐습니다.
살아생전 제자 사랑과 예수회 신부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보였던 장 교수의 뜻을 이어나가고자, 유족 측이 모교와 예수회에 각각 3억 5000만원과 1억 50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마련된 장학금입니다.
모교는 고인과 유족의 서강 사랑에 보답하고자 9월 28일 장 교수의 연구실이었던 인문관(X관) 112호실 벽에 추모 현판을 설치했습니다.
총장 명의로 마련된 현판에는 ‘고결한 학자로서, 영혼을 울리는 문필가로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자들을 무한히 사랑하는 스승으로서 생애를 바쳤던 고 장영희 교수(1952~2009)를 기리기 위하여 “장영희 스칼라쉽”을 제정하고, 그 뜻을 이 패에 담습니다’라고 적혔습니다.
장 교수의 오빠 장병우 씨는 “동생이 평소 어려운 학생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잃는 것을 항상 걱정했습니다”라며 “장학금이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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