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500억원 인공광합성 연구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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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9-25 15:03 조회13,9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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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가 인공광합성 기술을 연구하는 '한국 태양에너지 연구센터(K-SERC, 이하 연구센터)'를 설립합니다.
연구센터는 태양광을 이용, 이산화탄소와 물을 메탄올과 같은 액체연료로 전환하는 인공광합성 기술을 미국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와 함께 연구하게 됩니다. 이는 이산화탄소를 줄여 지구온난화의 해소에 도움을 될 뿐만 아니라, 연료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10년간 5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모교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윤경병 모교 화학과 교수(위 사진)를 중심으로 하는 이번 연구는 이종욱 총장이 말한 '특별한 서강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습니다. 획기적인 연구 실적을 통해 서강의 학문적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총장은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이 나온다면 이 분야에서 나올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바 있습니다.
또한 이 총장이 강조하는 '산학체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확보한 대학이 기업을 설립하고, 그 기업의 이윤으로 재정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연구가 성공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재정확충이 이루어 질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연구센터 건립에 대한 기사를 링크합니다.
[연합뉴스] 서강대, 인공광합성 연구 센터 설립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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