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삽 뜬 국제인문관, 개교 50주년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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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가온 작성일09-05-07 01:10 조회9,6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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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71 물리) 총동문회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4월 17일 열린 '국제인문관 및 개교 50주년 기념관' 기공식에 참석해 시삽식에서 삽으로 흙을 퍼서 던지고 있다.>
‘서강 국제인문관 및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사업 기공식이 4월 17일 오후 2시 구 과학관(R관) 앞에서 열렸다. 1부 순서로 마련된 축복식에서 박병준 교목처장은 “건물이 안전하게 잘 지어지고, 학생들이 이곳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주한교황대사인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는 건물이 들어설 장소에 성수를 뿌리며 축성했다.
2부 순서인 기공식에서는 김영수(75 정외) 기획처장이 경과보고를 한 뒤, 현장소장이 공사 개요보고를 진행됐다. 신축 건물은 모교와 삼성테스코가 사업시행사가 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내에는 교수실, 강의실, 대학원 연구실, 국제회의실, 50주년 전시실, 일반 열람실, 멀티미디어실, 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부속시설로 홈플러스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입점한다. 건축면적은 7566㎡(2288평)이고, 연면적은 6만 8948㎡(2만 856평)이다.
이 날 유시찬 이사장과 손병두 총장이 인사말을 했고, 박영선(언론 2기) 국회의원, 신영섭 마포구청장, 이승한 삼성테스코 회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등이 축사했다.
한편, 기공식이 열리는 동안 예닐곱 명의 재학생들은 ‘쇼핑 센터 NO’등의 구호가 쓰인 피켓을 들고 건물이 완공되면 교내에 대형판매시설인 홈플러스가 입점하는 것을 항의했다. ‘국제인문관과 개교 50주년 기념관’은 2011년 6월경 완공 예정이다.
글= 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서강 국제인문관 및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사업 기공식이 4월 17일 오후 2시 구 과학관(R관) 앞에서 열렸다. 1부 순서로 마련된 축복식에서 박병준 교목처장은 “건물이 안전하게 잘 지어지고, 학생들이 이곳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주한교황대사인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는 건물이 들어설 장소에 성수를 뿌리며 축성했다.
2부 순서인 기공식에서는 김영수(75 정외) 기획처장이 경과보고를 한 뒤, 현장소장이 공사 개요보고를 진행됐다. 신축 건물은 모교와 삼성테스코가 사업시행사가 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내에는 교수실, 강의실, 대학원 연구실, 국제회의실, 50주년 전시실, 일반 열람실, 멀티미디어실, 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부속시설로 홈플러스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입점한다. 건축면적은 7566㎡(2288평)이고, 연면적은 6만 8948㎡(2만 856평)이다.
이 날 유시찬 이사장과 손병두 총장이 인사말을 했고, 박영선(언론 2기) 국회의원, 신영섭 마포구청장, 이승한 삼성테스코 회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등이 축사했다.
한편, 기공식이 열리는 동안 예닐곱 명의 재학생들은 ‘쇼핑 센터 NO’등의 구호가 쓰인 피켓을 들고 건물이 완공되면 교내에 대형판매시설인 홈플러스가 입점하는 것을 항의했다. ‘국제인문관과 개교 50주년 기념관’은 2011년 6월경 완공 예정이다.
글= 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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