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한 장-복학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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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3-10 13:56 조회10,0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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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욜라 도서관 앞 자판기 앞에서
2006년 가을. 친구들보다 늦게 복학한 나는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도서관을 부지런히 오가며 수업을 들었다. 먼저 복학한 사진속 친구들은 역시나 도서관을 제 집처럼 여기며 커피와 담배를 동무삼아 옛 의기촌(현 로욜라동산)을 유일한 안식처로 의지했었다. ‘자연스럽게 해봐’라고 하며 카메라에 담았는데 요렇게 나왔다.
후배들에겐‘아저씨’취급받는 복학생들이었지만, 자칭‘복학신기’라 부르며 함께 어울렸던 그때가 그립다.
윤동환(01.화학) 모교 대학원 화학과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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