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6.65%인상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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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2-01 10:10 조회9,1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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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1000만원 시대. 이제 매년 찾아오는 등록금 인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듯하다. 모교는 올해 6.65% 인상률을 제시했다. 지난해 모교는 등록금을 7.41% 인상했으며, 학기당 최고는 428만4000원(공학계열), 최저는 327만8000원(인문사회계열) 이었다.
총학생회는 등록금 사용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학생 대다수가 수긍하면 학교 측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으나, 학교가 예년과 달리 학생들과의 논의를 배제함에 따라 반발 성명을 내는 등 구체적인 투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재단의 수백억대의 이월적립금을 등록금 인상폭을 줄이는데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모교예산팀은 이월적립금은 등록금을 대체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학내 갈등이 증폭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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