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룡(생명과학) 교수 연구팀, 세계 최초 연구결과로 Scientific Report지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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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21 10:22 조회13,2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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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생명과학) 교수 연구팀이 클로렐라에서 질소 결핍 유도성 프로모터를 이용한 재조합 단백질 발현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고 7월 31일 밝혔다.
김성룡 교수 연구팀은 클로렐라에서 분리한 질소 결핍 유도성 프로모터와 새로운 신호펩티드를 이용해 항암면역증강 단백질 hG-CSF를 극지 종인 Chlorella sp. ArM0029B 와 표준 종인 Chlorella vulgaris UTEX 395에서 성공적으로 발현시켰다. 합성된 단백질을 클로렐라의 배양 배지에 성공적으로 생산시킨 이번 연구는 이제까지 동물이나 미생물에서 생산되던 hG-CSF를 식물(미세조류)에서 최초로 발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김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클로렐라의 내재 시스템을 사용하여 유용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보고는 현재 신생 바이오벤쳐회사인 ㈜피토맵으로 1억원에 기술이전 됐다. 해당 논문은 네이처(Nature) 출판사의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 Scientific Reports에 지난 7월 29일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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