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GMC·KMF·XR 페스티벌 참가 메타버스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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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25 10:56 조회5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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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GMC·KMF·XR 페스티벌 참가 메타버스 혁신 선도
-현대원 원장 기조 강연, 메타버스 윤리·혁신적 생태계 비전 제시-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이 2024년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GMC)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서울 XR 페스티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술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 서강대 현대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의 ‘2024년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GMC)’ 기조 강연
▲ 서강대 현대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이 공동 주관한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GMC)는 10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메타버스학회(IMA), 메타버스융합대학원협의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메타버스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했다.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은 기조강연에서 팬데믹과 스마트폰 대중화가 메타버스 확산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언급하며, 메타버스가 AR/VR 기술을 통해 일상과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콘텐츠 창작과 공유가 가능한 플랫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GMC에서는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연구 성과가 돋보였다. 대학원 우수성과 논문 발표회에서 고한경 학생이 '그래프 신경망을 활용한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계정 분류 및 예측' 연구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IMA 논문공모전에서는 문선아 학생이 '메타버스 기반 한국 디지털 시민권 전략'으로 대상을, 현기정 학생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블록체인 PoCS 알고리즘' 연구로 최우수상을, 이주경 및 김보형 학생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의 저작권과 공정 사용'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으며 서강대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GMC와 함께 열린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과 2024 서울 XR 페스티벌’에 참가해 VR, AI 등 첨단 기술 관련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대표 연구성과로 성수동에서 열린 서울 XR페스티벌에서는 MR 기반 펫 시뮬레이터 ‘마리(MaRi)’를 선보였다. ‘마리’는 생체 신호 AI와 수의학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의 반려견 행동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실제 반려견의 행동을 시뮬레이션하는 도구로, 입양을 고려하는 이들에게는 가상의 반려견과 상호작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연구 및 교육용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 반려동물 행동 연구와 치료적 접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AI와 XR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실생활과 전문 분야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강대가 메타버스 기술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들은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이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혁신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국내외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 자리였다. 서강대는 앞으로도 메타버스 기술과 AI, XR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실생활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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