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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정외과 1회 동기회 부부동반 태안 만리포수목원 관광 및 서산 유적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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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창윤 작성일10-05-03 11:36 조회8,28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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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 정외과

   서강대 정외과 1회 동기생들이 부부동반으로 태안 만리포수목원 관광과 서산 부석사,
   개심사 두 곳의 불교의 명소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박2일의 여정으로 구성된 부부동반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모두들 내내 즐거운
   표정이었다.   첫번째 지방여행은 만리포수목원을 방문하여 좋은 공기 아름다운 수백여
   가지의 수목들을 감상하며 각자 가지고 온 디카로 영상촬영을 하면서 담소를 즐기었다.

   첫째 날은 태안의 유명한 음식점을 1차 집결지로 하여 만남을 예정하였으나, 각 동기들의
   개인적인 사업 및 기타 일정으로 인하여 부득이 개별출발로 인하여 1차 집결지로
   시간내에 못 올 동기부부들은 만리포수목원입구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미국에서 온 이승찬동기가 아픈 몸을 이끌고 부인과 함께 늦게나마 만리포수목원에
   나타나서 모두의 환영을 받았다.    

   부인을 동반한 5명의 동기들과 부득이 집안사정으로 혼자서 참석한 3명의 동기들이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플란트 치과수술로
   처방약이 독했던지 이승찬동기부부가 너무나 고생을 많이 했다.
   만리포수목원관광을 마친후 태안 해안가를 거닐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바다 바람을
   쐬었다.    한참인가 해안을 관광하고 저녁식사를 위하여 횟집으로 이동하려는데
   이승찬동기가 [동기중에서 제일 막내] 구토를 심하게 하였다. 모두들 걱정이 태산이었다.
  
   아무래도 안되어서 귀가 조치하였다.  부인의 따뜻한 남편사랑을 보는 장면이었다.
   부인이 다소곳이 남편 대신에 운전대를 잡고 서울로 향하였다.  모두들 건강해
   다음 모임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봐 하면서 환송하였다.

   나머지 11명은 태안 해안부근에 있는 횟집으로 가서 서강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에 관한
   담소를 포함하여 덕담을 나누며 행복한 태안에서의 밤행사를 가졌다.
   건배를 제의하며 참석한 동기들의 부부 모두 내내 즐겁고 행복한 순간 순간이었다.
   횟집에서 맛있는 회를 적정량 주문하고 주류주문과 더불어 횟집의 허락하에 가지고 온
   전통주류를 함께 맛있게 먹었다.

   기념사진촬영 프래쉬가 연이어 작렬하였다.  이렇게 2시간여의 태안해안에서의
   서강대 정외과 1회 동기회의 부부동반 모임이 즐거운 내용으로 아름답게 개최되었다.

   그리고 동기들이 몰고 온 자가용에 카풀하면서 참석 전원이 예약된 태안해안가에
   빌라모양의 쉼터[방4개]로 향하였다.   여장을 풀고 오랫만에 만난 회포들을
   가지고 온 다과류와 주류를 진열하면서 개인취양에 따라 칵테일형태나 개별적인
   선택사양으로 맛있게 들면서 자정가까운 시간까지 담소를 즐기었다.

   본인은 살짝 방에서 나와서 태안 해변가를 거닐면서 한밤중의 해안의 정취를 즐기고
   싶어서 바닷물에 구두바닥을 적시기도 하였다.  그리고 음악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필리핀국적의 엔터테이너 2사람이 한국노래와 팝송을 메들리로 정성스럽게 부르고
   있었다.  수십명의 부부동반한 관광객들이 음악에 맞쳐서 춤을 자유자재로 추고
   있었다.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한국의 태안해변가에서 광적인 정렬의 아름다운
   춤을 한밤중에 예술적으로 추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그것은 한 폭의 아름다운
   동영상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본인이 친구회사[국제 엔터테인먼트회사]를 위하여
   일하였던 적이 있었으며 거기에서 임금 및 급료 기타 수당면에 있어서 열악한 사항을
   알고 있었터라 그 두 필리핀 가수에게 수시간의 아름다운 주옥같은 노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서 조폐공사에서 인쇄한 현금 4만원[배추잎 4장]을 특별수고비로 서강대
   정외과 1회 동기회를 대표하여 주었다.   그리고 단상에 올라가서 잠시 단하에서 수십분
   동안 보고 배운 수십쌍의 부부동반 춤을 업그레이드하여 나 나름대로 추었다.

   그리고 빌라형태의 방으로 되돌아오니 동기들이 해변에 투신한 줄 알고 걱정을 했단다.

   내가 무슨 쌔까먹는 말을 하니 하고 말했다.
   사실 부부동반하여 음악에 따라 율동을 하면서 즐거운 태안해변의 아름다운 축제를
   함께 가지려고 전화를 몇몇 동기들에게 하였으나, 웬일인지 그 일대의 휴대폰주파수
   대역에 문제가 있는지 도무지 통화가 안되었다.  너무나 아쉬웠다.
 
   방안에서도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면서 디카 및 캠코더로 기념사진들과 향후 추억이
   될 영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름다운 밤, 오붓한 동기애가 철철 넘쳐 흐르는 순간순간이었다.

   2일째날, 아침 10시경에 서산으로 향하였다.

   서산의 유명한 불교 명소인 부석사[ 신라시대의 불교 명소로서 유명한 절이다]와
   개심사[開心寺]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유명한 절들의 법당[교회의 예배당에 해당]의 너무나 협소하였고
   스님의 법회를 듣고 싶었으나 방송장치도 미흡하였다.   그러나 모 교회의 장로가
   그곳에 와서 나름대로의 기도를 정기적으로 한다는 말을 들었다.

   개신교에 있어서 종교간의 교류를 실천한 강원룡목사가 생각이 났다.

   학문에 있어서도 학문간의 교류 [interdisciplinary]가 필요되듯이 종교간에도
   교류가 필요된다는 느낌과 인식이 각인되는 순간이었다.  템플스테이하는 프랑스
   여학생 두명이 염주를 꿰고 있어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다.

   내성찰과 참선 영혼도 맑게 해주는 불교의 경우 기독교를 benchmarking하여
   보다 더 거듭 태어난 종교로서 영혼의 지주가 되고 등불이 되는 글로벌 종교로
   업그레이드되기를 몸이 망가져서 수양을 하였던 1978년 늦가을 단양의 보현사에서
   법당 청소와 통나무를 쪼개서 불교 신도들이 법당에서 참선하고 불공을 드리는 데
   춥지 않게 하려고 성심성의를 다하며 봉사활동하였던 33년전의 수양생활이 생각이 났다.

   동기들은 개심사인근의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들며 담소를 나누었다.
   그리고 서산방문시 알게 된 것은 서씨라는 성을 가진 독고노인이 올해 100세가
   되어 읍에서 축하를 하기 위하여 작으나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서산시에서
   보다 더 관심을 가져서 최장수 독거노인을 위하여 축하를 해 주기를 기원하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그리고 법당 주위의 돌면서 그리고 절내의 다른 내성찰
   기도장소안에 들어가서 서강대의 발전과 동문회의 융성발전과 나라와 민족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 모두들 기도하였다.

   3시간여의 절내에서의 관광과 간단한 점심을 들고 지방에서 근무하는
   동기중의 한명인 이주현동기[한남대학교 교수]부부는 청주로 향하였으며
   이수희동기부부는 부친[시부]이 인근에 계시므로 인사차 부친이 계시는 곳으로
   향하였으며 나머지 동기부부들은  카풀로 서울로 향하였다.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서로 서로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면 1박 2일의 여정에
   대하여 흐뭇하고 행복하고 즐거움을 표시하며 서로 서로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대화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창섭동기부부와 우병국동기에게 모두들 감사를 표했다.
   다음 번 모임은 2010년 가을에 갖기로 하였다.

   서강대 각 과 동기회도 이렇게 한번 모임을 가져 보세요.

   서강이 그대를 자랑하듯이 당신도 서강을 자랑하세요
   Be as proud of Sogang as Sogang is proud of you.

   서강대학교를 창설하기 위하여 수고하신 초대학장 길로린 신부님 그리고 데일리신부님
   스킬링스테드신부님, 게페르트신부님, 그리고 학교창립을 승인하여 주신 우남 이승만
   초대 대통령 & 열심히 많은 바 소임을 다하여 굿굿하게 서강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수많은 동문들이 있기에 서강대학교가 존속하며 향후 영원 무궁하게 발전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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