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한 서강 가족들을 위한 위령미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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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5 15:48 조회1,186회 댓글0건첨부파일
- 2024 위령미사 명단_총동문회확인용_11월 07일.xlsx (36.1K) 25회 다운로드 DATE : 2024-11-15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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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한 서강가족을 위한 위령미사
강론에서 동문들과의 아름다운 인연 소개
▲ 이냐시오 성당에서 열린 2024 위령미사 전경(사진: 발전홍보팀)
모교 교목처(처장 김상용 신부)에서는 11월 위령성월을 맞아 지난 5일 저녁 7시 성 이냐시오 성당에서 세상을 떠난 서강가족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위령미사를 봉헌했다.
▲ 2024 위령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입장하는 사제단(사진: 발전홍보팀)
여명모 교목사제의 주례와 박문수 전 이사장 신부의 강론으로 봉헌된 위령의 날 미사에서 박문수 신부는 세상을 떠난 서강 가족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안식을 위해 기도할 것을 간청하며 특히 동문들과의 아름다운 인연에 대해 소개했다. 박 신부는 우리의 삶은 하느님의 품으로 갈 때까지 수많은 인연으로 이루어진다며 미국을 방문했을 때 현지 동문들의 따뜻한 배려 속에 즐겁고 아름다운 만남이 여러 번 있었다고 소개하고, 동문들의 서강과 서강가족에 대한 애정으로 이루어진 인연이 서강의 원동력이라고 소개했다.
미사 전체를 주관한 김상용 교목처장은 위령미사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바쁜 중에도 ‘서강 옛집’을 방문한 데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문들이 있었기에 서강의 오늘이 있다며 동문들은 서강의 과거가 아닌 미래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문들이 옛집을 잊지 않고 자주 들러주길 당부했다.
▲ 2024 위령미사 주례를 하는 여명모 교목사제와 다른 사제들(사진: 발전홍보팀)
가톨릭교회에서는 죽음을 맞이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새로운 삶으로 옮겨 간다는 희망을 되새기며 매년 11월을 ‘위령성월’로 정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하며 자신의 죽음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강가족을 위한 위령미사는 먼저 세상을 떠난 서강가족을 추모하고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지난 1984년에 교목처와 동문회가 공동으로 시작하여 매년 11월 위령성월에 봉헌되어왔으며 현재는 모교 교목처에서 주관하고 있다.
▲ 2024 먼저 떠난 모든 이들과 선종한 서강 가족을 위한 위령 미사 명단 (사진 : 발전홍보팀)
정명숙(83 불문) 편집위원
*2024년 위령미사 명단은 첨부된 엑셀 파일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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