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차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대의원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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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1 18:49 조회4,3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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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차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대의원총회가 3월27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거구장 3층 오크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호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동문회 임원인 19명의 대의원과 각 단과대학 및 동아리를 대표하는 대의원이 참석하여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고 교직원 등이 함께하며 모교 발전현황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김광호 총동문회장은 ‘2022년은 코로나로 위축된 조직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기였다면 2023년은 각 단위동문회와 협업을 통해 동문회를 활성화 했고 모교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돌아보면 아쉬움도 있지만 대의원들의 고견을 청취하여 2024년에는 많은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 김광호(72경영) 총동문회장의 개회선언
이날 의결된 주요 안건은 ‘2023년 결산 승인’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 그리고 ‘회칙개정’ 이었다.
▲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있는 각 단위동문회장
2023년 순익은 195백만원 순익을 실현여 전년 대비 70백만원이 증가하였는데 주요 요인은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수입의 증가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반면 동문회비 및 임원분담금 등의 수입은 감소하여 동문을 위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2024년 주요 활동계획으로는 재학생의 동문정보를 확보하여 동문Database를 구축하고 장학금 지급내역을 관리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주요행사 모임을 정례화하여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화기로 하였다. 그래서 ‘서강동문 신년하례식’은 매년 1월 첫째주 목요일에 실시하고 ‘동문골프대회’는 8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실시하여 정례 행사로 고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모교지원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2023년 장학금 지급액이 9억원에 이르러 많은 재학생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였는데 더욱 다양한 장학제도를 만들어 내리사랑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총동문회의 회원의 자격기준을 모교의 교육체계에 맞게 현실화하였다. 학교의 부속기관으로 미래교육원(예전 평생교육원)의 학위과정과 학교법인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을 특별회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회칙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로써 미래교육원 과정을 이수하거나 SGP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도 동문으로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되었다.
회칙의 내용은 홈페이지의 ‘총동문회 회칙’에 반영하여 2024년 4월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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