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서강언론인상 홍영림(85 사회), 이동우(85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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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1-15 17:01 조회24,5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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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동문회(회장 81 경영 조현국, 이하 서언회)가 2019년 12월 5일 오후 7시 거구장에서 송년의 밤 행사 겸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동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연우(04 신방) 동문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조현국 회장은 “서언회가 유능한 저널리스트를 배출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낍니다”라며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태환(74 정외) 전 서언회장은 축사를 통해 “예전에는 행사 규모가 컸는데, 몇 년 전부터 조촐한 자리로 꾸며지고 있습니다”라며 “오히려 현재 모습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16회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언론인상은 홍영림(85 사회, 조선일보 여론전문기자), 이동우(85 영문, YTN 국제부 선임기자) 두 동문에게 돌아갔습니다.
홍 동문은 수상소감을 통해 “모교 재학 시절 박문수 신부님의 ‘사회통계학’, 그리고 박상태 교수님의 ‘조사방법론’을 들으며 여론조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라며 “앞으로 AI, 빅데이터 등이 여론조사에 접목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동우 동문은 “처음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들었을 때 현직에서 뛰고 있는 많은 선후배들이 생각났습니다”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서언회 활동을 열심히 해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뒤 동문들은 식사를 함께 하며 이야기 나눴고, 테이블별로 각 언론사 재직 동문 현황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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