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86 화공) 동문, 삼성디스플레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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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29 13:59 조회2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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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11월 28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청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내정했습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용 패널 사업을 책임지는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을 지냈으며, 이번 인사로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로서는 처음으로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에 올랐습니다. 그는 “인공지능(AI) 시대 디스플레이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를 발언과 함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 강화, 확장현실(XR) 기기용 차세대 패널 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기술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향을 비쳤습니다.
이 청 동문은 모교 화학공학과를 86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이후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화학공학과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2014년 삼성디스플레이 OLED 사업부에 B/P개발그룹장으로 입사한 후 패널개발팀장, 2016년에는 중소형사업부의 PA 팀장, 모듈센터장, 개발실장, 중소형사업부장 및 IT 사업팀장을 겸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 LCD 사업부와 삼성디스플레이를 거쳐 LCD, OLED 개발 및 공정기술 등을 두루 경험한 디스플레이 기술 전문가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청 사장을 가리켜 "모듈부터 백플레인, 공정까지 기술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서 중국 등 경쟁사를 상대로 한 기술 초격차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하며, 이 청 사장이 중소형 분야에서 회사의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특화한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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