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보는 육아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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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0-30 01:11 조회18,2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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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이 함께 크는 육아만화
야오네 집
이지현 글그림/ 행복한 만화가게
최근 한국은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가 되었다. 이러한 현실 앞에 “대체 이렇게 행복한 일(출산과 육아)을 왜 안 하는 거야?” 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이가 있다.
만화가 이지현(90.학) 동문이 그린 <야오네 집>은 사랑하는 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행복을 배워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가족들 간에 함께 나누는 따스한 웃음과 기쁨, 때론 가슴이 찡해지는 이야기들이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이에 대한 시각도 다른 육아만화와는 다르다. 저자는 아이를 키우고 보살피고 가르쳐야 하는 대상이 아닌 ‘친구’ 로서 바라보고 있다. 인간이 친구와 어울리며 성장하듯, 부모는 아이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야오네 집>은 단순한 육아만화를 넘어서 어른들을 위한 성장 만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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