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강영화제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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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9-02 15:56 조회12,7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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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한 작품들의 향연
제3회 서강영화제 20일 개막
국내 최초의 데뷔작 영화제인 서강영화제가 2004년 제1회 개막을 시작으로 올해 제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본 영화제는 9월20일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9월 22일 까지 진행되며 올 한해 데뷔작 중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여 알바트로스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인감독의 등용문이 될 수 있는 데뷔작 영화제 행사를 보다 풍성하게 하기위해 모교 출신 미스코리아 박희정(미스코리아 미, 03․영미어문) 양과 권은영(미스코리아 부산 진, 03․영미어문) 양이 공동으로 행사 진행을 맡는다. 또한 영화상영과 더불어 부천 영화제 개막작인 <삼거리 극장>의 전계수(90․철학) 감독과의 만남, 영화평론가 심영섭(85․생명) 교수와의 세미나 등 영화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디지털 영화상 초청작으로는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로 잘 알려진 남기웅 감독의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가 선정되었다. 다른 영화제에서는 아직 시도된 적이 없는 <삼거리 무스탕 소년>을 필두로 한 디지털 영화상 초청전은 관객을 향한 신선한 자극과 디지털 영화인들의 격려를 초청전의 모토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교 출신의 극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영화 평론가,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등 모교의 자랑스러운 영화인들과 재학생들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서강동문들의 뜨거운 참여로 자리를 빛내주기 바란다.
*일시 : 9.20(수) - 9.22(금) (3일간) 오후 4~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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