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타리나(60.영문) 수녀 성공회 부제서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6-05 16:35 조회12,63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오 카타리나(본명 오인숙, 60·영문) 수녀가 지난 5월 2 5일 오후2시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부제서품을 받았다. 부제는 사제로 가기 위한 과정으로 오 수녀는 1년간 부제과정을 거친 뒤 내년 이맘때 사제 서품을 받게 된다. 성공회에서 지금까지 신학을 전공한 여성 9명이 사제가 된 적은 있지만 수녀에서 사제로 변신하는 것은 오 수녀가 처음이다.
한편 이날 서품식에는 오 수녀가 회원으로 있는 여성수도자들의 모임인 삼소회 소속 불교 비구니 스님들과 원불교 교무들, 가톨릭 수녀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