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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대구동문회 회장 오익근(75사학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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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아 작성일06-03-27 14:49 조회29,0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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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규모...학번별 소모임 활발해

대구동문회 회장 오익근(75.사학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대구동문회는. . .
현재 200여명의 동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임 정혁만(64·경제)동문이 회장직을 다년간 맡으면서 이정환(77·화학) 총무와 함께동문회의 활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두 분이 모임을 활발히 주선하고 또 많이 베풀었습니다. 대구 동문회는 그동안 주소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왔고, 연례 모임을 1-2회 가졌지만, 학번대별로 친한 동문들끼리 소모임은 자주 가졌습니다. 학번대별 대표로 구성된 총무단이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동문들의 경조사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2006년 중점 활동은. . .

공식적으로 12월초 망년회를 겸한 연례행사를 개최하고, 총무단은4월과 9월 정기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총무단을 통한 연락이 원활하면 동문회 참여도가 높아질 거라고 봅니다. 연말 정기모임 때는 실생활에 유익한 주제(예를 들면, 투자, 세무, 건강관리 등) 강연을 마련해 많은 동문들이 좋은 정보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동문회원 중에서 이런 강연을 담당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직장별 모임이 없는 곳에서는 그런 모임을 갖도록 적극 권유하고, 동문들의 경조사 소식도 활발히 알리겠습니다.

대구지부 동문들께 드리는 말씀...

지금까지 동문들의 참여는 소극적인 모습인데, 자주 모임을 갖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회장단이 연락을 하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동문모임은만나기만 하면 반가운 일이니 조그만 성의를 보여주셔도 동문모임은 활발해 집니다. 특히 비정기적인 소모임은 연령이나 직업이 비슷한 동문끼리 만나니까 모임자체가 너무 좋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동문들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으면서 동문회 모임이 유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구동문회도 영원히 지속될 것일 만큼, 이왕동문이 된 김에 관심을 꼭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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