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서강동문회(회장 81·독문, 이원희)가 2월 10일 동문회관 3층 서강프라자에서 제 2차 정기총회를가졌다. 이날 모임은 식사와 함께 테이블별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선배들과 후배들 간의 대화로 이어져 세대 차이를 넘어‘서강인’이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해 1월 결성된 신용보증기금 동문회는 추계 야외 체육대회를 기점으로 더욱 친밀해지고 서로 간에 돈독한 정을 쌓아오고 있다. 한편 총무를 맡고 있는 김양래(88·사학) 동문은 “올해는 지역별 소모임을 추진해서 전체 동문회가 보다 활발하게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