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김병길 개인전

김병길(79.사학) 동문이 11월 초 개인전을 연다. 그 동안 수 차례 연합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그림을 전시해오다 금번 개인 전시회를 통해 수채화, 유화 등 총 40여 점을 전시한다. 현재 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의 기술개발팀 팀장으로 있는 김 동문은 재학 중 강미반 일원으로 미술 활동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꾸준히 그림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표현해 나가고 있다.

김동문은 자연을 소재로 면분할과 원색적 대조 및 균형의 기법을 통해 사물의 내면을 표현하는 그 만의 독특한 붓 터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사동 갤러리 서호에서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