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해석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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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9-12 13:20 조회17,2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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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눈으로 소설 읽는 법 제시
소설의 해석과 교육
최시한 지음/ 문학과 지성사
우리 나라에서 문학교육이란 철저히 대입에 중심이 맞춰져 있다. 수능의 도입과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문학교육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고 있지만 우리 문학교육은 여전히 작품을 체계적으로 읽어나가면서 분석,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비판하며 대안이 부족한 우리 교육에서 먼저 '문학'과 '소설'이라는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설정하고 '왜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해서 제대로 된 대답을 내놓아야 함을 밝히는 책이 나왔다. 모교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최시한(71. 국문) 교수의 「소설의 해석과 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이책에서 주입식 교육의 치유책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품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이를 위해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서정인의 「뒷개」, 황순원의 「소나기」, 이청준의「눈길」 등 교과서에 자주 수록되거나 걸작으로 평가받은 작품들을 새롭게 분석해 보이고 있다.
소설의 해석과 교육
최시한 지음/ 문학과 지성사
우리 나라에서 문학교육이란 철저히 대입에 중심이 맞춰져 있다. 수능의 도입과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문학교육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고 있지만 우리 문학교육은 여전히 작품을 체계적으로 읽어나가면서 분석,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비판하며 대안이 부족한 우리 교육에서 먼저 '문학'과 '소설'이라는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설정하고 '왜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해서 제대로 된 대답을 내놓아야 함을 밝히는 책이 나왔다. 모교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최시한(71. 국문) 교수의 「소설의 해석과 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이책에서 주입식 교육의 치유책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품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이를 위해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서정인의 「뒷개」, 황순원의 「소나기」, 이청준의「눈길」 등 교과서에 자주 수록되거나 걸작으로 평가받은 작품들을 새롭게 분석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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