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창(68.경영) 동문 포스데이타 신임 사장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진아 작성일05-05-12 17:05 조회24,78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유병창(68.경영) 동문 포스데이타 신임 사장돼 |
[한국경제 2005-05-12] 인터넷기사 보기 |
포스데이타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유병창(55)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유 사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나와 1975년 포스코에 입사해 원료부장, 비 서부장, 외자구매부장을 거쳐 포스코의 해외법인인 POSAM(Pohang Steel Americ a Corp.) 사장, 포스코 홍보 및 원료담당 전무를 지냈다.
지난 2002년 포스코의 타이거풀스 지분매입과정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가 개입했다는 발언때문에 퇴사했다가 지난해부터 포스데이타 부사 장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부를 담당해왔다.
유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휴대인터넷 등의 신규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을 추진해 강하고 존경 받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 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